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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증상은 갑작스러운 공포와 함께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가슴 통증, 어지러움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한 번의 발작만으로 공황장애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반복 여부와 발작 이후의 걱정·회피 행동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공황장애증상 13가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기준으로 공황발작은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나타나고, 아래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함께 발생해 수 분 안에 최고조에 이르는 상태를 말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에서 설명하는 공황발작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
| 1 |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
| 2 | 땀이 많이 남 |
| 3 | 몸이나 손이 떨림 |
| 4 | 숨이 가쁘거나 호흡이 곤란함 |
| 5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 6 | 가슴 통증 또는 가슴의 불편감 |
| 7 | 메스꺼움이나 복부 불편감 |
| 8 |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 9 | 주변이나 자신이 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짐 |
| 10 | 통제력을 잃거나 미칠 것 같은 공포 |
| 11 | 죽을 것 같은 공포 |
| 12 |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짐 |
| 13 | 오한이 나거나 열감이 느껴짐 |
위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극심한 공포와 함께 갑자기 나타나고 수 분 안에 심해진다면 공황발작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보통 10분 안에 증상이 가장 심해지고 20~30분 안에 가라앉는다고 설명하지만, 개인마다 양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반복되고, 발작 뒤 1개월 이상 또 발작이 생길까 계속 걱정하거나 특정 장소와 활동을 피하는 변화가 이어질 때 판단합니다. 따라서 한 번의 발작만으로 공황장애로 진단하지는 않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공황 장애(www.amc.seoul.kr)
공황장애 진료 순서
처음 나타난 가슴 증상
가슴 통증, 심한 두근거림, 호흡곤란이 처음 생겼거나 증상이 강하다면 공황장애로 판단하기보다 먼저 응급실이나 내과에서 신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장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저혈당, 호흡기 질환 등도 비슷한 증상을 만들 수 있으며 카페인·각성제의 영향이나 술을 끊는 과정에서도 유사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발작과 회피
신체적인 이상이 뚜렷하지 않은데 공황장애증상이 반복되거나, 다시 발작이 올까 두려워 지하철·엘리베이터·쇼핑몰·운전 같은 장소와 활동을 피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발작이 생길까 걱정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외출이나 일상생활의 범위가 줄어드는 것도 진료가 필요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평가
의료진은 발작이 시작된 상황, 신체 증상, 지속 양상, 반복 여부, 생활 변화를 묻고 병력 청취와 정신상태 검사를 진행합니다.
필요한 경우 심리검사와 함께 혈액검사, 심전도, 소변검사 등을 시행해 심혈관·내분비·신경계 질환 등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증상만 보고 스스로 진단명을 정하는 방식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의 공황장애 설명은 공황장애 진단과 치료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 방법
약물치료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은 공황장애 치료에서 SSRI 계열 약물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약효가 느껴지기까지 2~3주 이상 걸릴 수 있어 초기에 바로 효과가 없다고 스스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증상이 좋아진 뒤에도 재발을 줄이기 위해 6~12개월 이상 치료를 이어갈 수 있으며, 복용 기간과 중단 시점은 의료진과 정해야 합니다.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는 발작이 발생했을 때 반드시 큰일이 난다는 식의 두려운 생각을 살펴보고,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에 단계적으로 대처하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는 증상의 정도, 반복 양상, 생활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 결정합니다.



치료 경과
서울아산병원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공황장애 환자의 70~90%가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치료 반응과 회복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증상이 줄었다는 이유로 약을 스스로 끊거나 진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의 목표는 발작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발작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낮추고, 피하던 장소와 활동을 다시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발작 때 대처와 진료 판단
발작이 올라올 때
갑자기 불안이 커질 때는 숨을 지나치게 빠르게 쉬지 않도록 천천히 호흡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안전한 장소에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어깨와 손에 들어간 힘을 풀어 근육을 이완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발작이 시작된 뒤 처음 익히기보다 평소에 미리 연습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응급 확인이 우선인 경우
심한 가슴 통증, 지속되는 호흡곤란, 의식 저하, 실제로 쓰러지는 증상이 있거나 처음 경험하는 강한 증상이라면 공황장애증상으로 단정하지 말고 응급실 등에서 신체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증상이 이전과 다르게 나타나거나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혼자 참으며 자가 판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계 볼 때의 기준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에 소개된 2016년 조사 기준 공황장애 평생 유병률은 0.5%, 1년 유병률은 0.2%입니다. 이 수치는 2016년 조사 결과이므로 2026년의 최신 통계로 바꾸어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공황장애증상은 심장·호흡기·내분비 질환과 겹칠 수 있어 증상 목록만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발작이 반복되거나 발작을 피하려는 행동이 생긴다면 신체 원인을 먼저 확인한 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평가받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
갑작스러운 증상이 생겼다고 해서 스스로 진단명을 정하기보다, 증상의 시작 상황과 반복 여부를 기록해 의료진에게 설명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