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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휴대폰 위치추적 어플 5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성년 자녀나 노부모 등 가족의 위치를 확실히 알아야 안심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장 많이 쓰이는 위치추적 어플들의 특징들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LIFE 360 - 가족 위치추적기

    Life360은 가족끼리 사용하기 괜찮은 위치추적 어플입니다. 지도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그룹 채팅도 가능합니다.

     

    또한 가족 중 한 명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알림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늦은 밤에 귀가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 안심할 수 있겠죠?

     

    • 전용 지도에서 가족 위치 확인
    • 사용자 위치 공유 시간 설정 가능
    • 일대일 / 그룹 채팅 가능
    • 가족 구성원 목적지 도착 시 알림
    • 도난/분실 핸드폰 추적

     

    2. Find My Kids

    Find My Kids는 자녀 보호에 최적화된 위치추적 어플입니다. 아이용 앱들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이며, 평점도 좋습니다.

     

    위치 추적은 물론 아이와 연락이 되지 않을 때 주변 소리를 들어볼 수 있고, 큰 알림 소리를 내 연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아이가 사용한 앱 목록이나, 휴대폰 배터리 체크도 가능합니다.

     

    • 주변소리 수신
    • 큰 알림 소리
    • 가족 채팅
    • 앱 관리, 배터리 체크

     

    find-my-kids

     

     

    3. 아이 쉐어링 GPS 위치추적

    아이 쉐어링 GPS 위치추적 어플은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스마트폰을 위아래로 3회 흔들면 가족들에게 알람 메시지 전송이 되는 SOS 긴급 호출 기능과 설정한 장소에 오고 갈 때 알람이 울리는 기능들이 유용할 거 같네요.

     

    예를 들어 학원을 알림 장소로 지정하면, 아이가 학원에 제때 도착하거나 출발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겠죠?

     

    이밖에 구글 타임라인처럼 일자별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SOS 긴급 호출 서비스
    • 장소/거리 알람
    • 위치 히스토리
    • 무전기 스타일(무료 음성통화)

     

    아이쉐어링

     

     

    4. 젠리(Zenly)

    젠리는 SNS 성격을 갖고 있는 위치추적 어플입니다. 친구들과 위치 공유를 하며 소통하는 목적이죠.

     

    친구의 위치를 확인하고, 연락 안 되는 친구가 혹시 배터리 문제가 생겼는지 등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위치를 공유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는 얼음/안개 모드를 설정해 잠수를 탈 수도 있습니다.

     

    • 친구 위치 확인
    • 연락 안 되는 친구 핸드폰 배터리 확인
    • 이모티콘 보내기
    • 그룹 채팅 기능
    • 안개 모드로 잠수 가능

     

    zenly

     

     

    5. 지나리

    지나리는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위치추적 어플입니다. 상대방 위치 수신 주기를 1~3분에서 설정할 수 있고, 실시간 이동경로 및 과거 위치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나 와이파이 설정 등 기기 상태도 체크할 수 있고, 핸드폰이 없는 경우(분실 등) 웹페이지에서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수신 주기 1~3분 설정 가능
    • 이동 실시간 확인
    • 과거 위치 확인
    • 기기 상태 체크(배터리, 벨소리, 와이파이)
    • 해외 사용 가능
    • 웹사이트에서 위치 확인 가능

     

    지나리

     

     

    지금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위치추적 어플 5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족의 안전 등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사생활 침해에 악용되지 않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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